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 연임

남청주신협 31차 정기총회
전 부문에서 도내 최고실적

  • 웹출고시간2023.02.05 15:04:11
  • 최종수정2023.02.05 15:04:11

남청주신협 임직원들이 지난 3일 31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청주신협
[충북일보] 송재용 남청주신협 상임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9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3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에스컨벤션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결산(안)승인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거의 건에서는 참석조합원의 만장일치로 송재용 상임이사장, 이병재 부이사장, 이종영 상임이사, 이주하 상임감사 외 이사 4인, 감사 2인을 비롯한 총 10명의 후보자가 남청주신협 9대 임원으로 선출됐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는 남청주신협은 현재 본점을 포함한 6개의 금융점포와 3개의 자동화지점을 운영 중이다.

조합원을 비롯한 5만여 명의 거래고객과, 자산 8천600억 원, 경영실태평가 1등급의 명실상부 충청권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인 신협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매년 지역내 △경로당 사랑의 쌀 지원사업 △기초연금수령어르신 용돈사업 △장애인체육단체 정기후원 △지역 소상공인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원에게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개의 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약 52개 강좌를 운영하며 약 3천여 명 이용조합원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남청주신협을 성원해주시는 조합원 여러분 덕분에 조합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으로 창립 30주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남청주신협은 조합원에게 언제든 따뜻하고 힘이 되는 안식처가 되겠다. 부단히 혁신하고 노력해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는 앞으로의 금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