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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토요일에 산책가자' 운영

"2023년에도 토요일에는 '산책'으로 산책오세요"

  • 웹출고시간2023.02.05 14:02:05
  • 최종수정2023.02.05 14:02:05

제천문화재단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 중인 '토요일에 산책가자' 행사.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4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2023년 '토요일에 산책가자' 행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다른 테마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마다 전시와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월 테마를 '시작'으로 정하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우선 △지난 4일 밴드 판과 함께하는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11일 조향체험 2023년 좋은 향으로 채우기 △18일 '슈퍼토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곳 센터에서 매주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 11월 ESG경영을 선포해 유해 요인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 물품 활용하고 행사장 내 'NO PLASTIC ZONE'을 운영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을 기본 목표로 설정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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