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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에 앞장

"고향세 알리기에 모든 역량 모아 나가야"

  • 웹출고시간2023.01.12 16:56:27
  • 최종수정2023.01.12 16:56:27

황종연(앞줄 가운데) 본부장이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충북 시군지부장, 지점장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도내 지부장·지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황종연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당부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지난 5일 농협은행 충북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6%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 본부장은 "충북 출향인사 모임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및 임직원 기부참여를 통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북을 사랑하는 국민과 도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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