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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05:21
  • 최종수정2023.01.08 13:05:21
[충북일보] 증평군은 지역 내 농업인에게 최신 농업정보와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7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벼 등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미래농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해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유통 과정 등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증평군민 또는 귀농 예정자 등 누구나 수강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부추, 한우, GAP 등 총 12개 과정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블렌디드(비대면+대면)교육과는 달리 올해는 전면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2050 탄소중립 등 금년도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하여 제공하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과 농업 관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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