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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9억 투입 중기 정주여건 개선 사업 추진

주거·근무·편의시설 등 5개 분야 공모 52개소 선정

  • 웹출고시간2023.01.03 15:49:38
  • 최종수정2023.01.03 15:49:38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49억원을 들여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근로자의 불편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주거, 근무, 편의, 기반시설, 비즈니스센터 등 5개 분야다.

근로자 기숙사 확충사업과 공용시설·작업공간·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사업, 공동세탁소·무인카페 조성의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공모한다.

또 산업단지 내 도로 정비, 생활체육·문화공연 등의 기반시설 조성과 기업지원시설(비즈니스센터) 설치도 사업 대상이다.

공모는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1차로 시·군에서 자체 공모와 내부심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도는 2차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다음 달에 52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기업은 각 시·군 담당 부서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도내 근로자와 기업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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