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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황윤원 총장, 충북지역 총장협의회장 선임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혁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 웹출고시간2023.01.03 13:45:37
  • 최종수정2023.01.03 13:45:37

황윤원 중원대 총장.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황윤원 총장이 '2023년 충북지역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중원대 등 도내 17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격월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대학 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를 통해 대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황윤원 총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의 위기속에서 대학 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시기에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임기 동안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혁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장 임기는 올 연말까지 1년 간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황 총장은 중앙대학교 부총장,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한국행정연구원장, 한국행정학회장 등을 지낸 뒤 2021년 8월 중원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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