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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5:17:37
  • 최종수정2022.12.25 15:17:37

청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지난 2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과 유공자 표창 등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이종화)가 지난 23일 청주아트홀에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2 청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새마을운동 실천결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조점례 오근장동 부녀회장이 대통령상, 박종무 오창읍 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최순아 율량사천동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청주시장과 시의장 표창 등이 수여돼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

읍·면·동 종합평가 부문에선 남이면 등 5개 단체,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선 문의면·남이면·봉명1동·우암동 등 16개 단체 등 162명(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계승해 미래를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생명살림운동과 공동체운동 사업을 통해 읍·면·동 현장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청주시정 목표와 함께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주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전국 종합평가에서 2018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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