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대설주의보에 제설작업 총력

일부 구간 차량 정체 등 불편 따라

  • 웹출고시간2022.12.06 12:06:10
  • 최종수정2022.12.06 12:06:10

대설주의보가 내린 제천시에 제설 차량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6일 오전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날 오전 6 상황근무를 시작해 7시부터 눈발이 날리자 8시부터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고갯길부터 염화칼슘과 염수를 살포하는 등 제설 차량 30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는 15t 덤프 15대와 살수차 5대, 굴삭기 등을 투입해 차량 통행이 잦거나 고갯길로 사고 위험이 큰 도로부터 제설작업을 펼쳤다.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며 오전 11시10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2.2 ㎝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시의 대처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이 정체하는 등 평소보다 교통 불편이 따랐다.

시는 이날 온종일 시내·외 지역은 물론 결빙 우려 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밤 시간대 기온 강하로 결빙이 우려되는 지역의 도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