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27 15:03:59
  • 최종수정2019.10.27 15:03:59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국회예산정책처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안일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2020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김일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간사, 자유한국당 이종배 간사, 바른미래당 지상욱 간사, 정의당 이정미 위원은 토론자로 참석해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과 김기흥 경기대 명예교수는 학계의 논의를 소개하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저성장과 대외 불안요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2020년도 예산안 심사의 큰 방향을 미리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