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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전국남여종별 하키선수권대회 열려

21일부터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8일간 열전

  • 웹출고시간2019.06.19 15:25:35
  • 최종수정2019.06.19 15:25:35

전국에서 36개 팀이 참가하는 제62회 전국 남여종별 하키선수권대회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일간 제62회 전국 남여종별 하키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국내 하키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하키협회에서 주최하고 충북도·제천시 하키협회와 제천시가 주관한다.

전국의 남녀 중고 대학 일반 하키 선수단, 협회 임원 및 심판, 학부모를 포함해 약 2천여 명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엘리트 하키선수단 36팀이 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청풍면 물태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차장과 인접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은 2004년 조성돼 아름다운 풍광아래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크고 작은 하키대회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역대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제천중학교는 6회 우승, 제천고등학교는 7회 우승, 의림여중은 2회 우승, 제천상고는 1회 우승을 하는 등 제천팀이 전 종별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천시는 하키의 명문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천상고가 여고부 우승을 위해 출전하며 승기를 다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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