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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만들고 춤추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소백 아침을 깨우는 '숲속 아침 기지개' 콘테스트

  • 웹출고시간2019.04.23 11:35:30
  • 최종수정2019.04.23 11:35:30

단양 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기숙형 중학교의 특징을 살려 직접 만든 체조로 경연대회를 갖고 있다.

ⓒ 소백산중학교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백산중학교가 7560+ 학생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주도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와 사제동행 걷기 및 스포츠 활동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백 학사 학생들을 위해 체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백 아침을 깨우는 '숲속 아침 기지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저체력 학생에 대한 체력증진 방안에 힘쓰고 있다.

이 학교는 기숙형 중학교의 특징을 살려 지난해부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체조로 경연대회를 갖고 우수한 창작 작품은 소백 학사 아침체조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팀별 활동을 하며 자신의 역할을 배정하고 창작체조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청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협업 활동으로 존중의 어울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선에 진출한 3학년 최지혜 학생은 "직접 만든 체조로 학생들이 서로 즐겁게 공유하고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며 "지난해 제1회 학생참여예산제 실천사례 학생자치상을 받았는데 올해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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