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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입·세출 결산검사 실시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의 합리성 및 효율성 확보에 기여 기대

  • 웹출고시간2019.04.10 10:43:34
  • 최종수정2019.04.10 10:43: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회계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8회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11~29일 19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김영섭 군의회 부의장과 김영일(대학교수), 주상열(전직 공무원), 한동희(전직 공무원), 권홍경(회계사) 등 5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위해 결산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한다.

아울러 결산서의 내용이 관계법령과 예산에 따라 제대로 보고되는지, 결산서가 장부와 증빙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며, 회계가 진실하고 적정하게 처리되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이재옥 회계과장은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결산자료에 의한 성과평가와 성과목표 수립, 새로운 사업계획 수립, 중장기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해 민선 7기의 안정된 군정운영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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