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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6:13:08
  • 최종수정2019.03.20 16:13:08

충북중기청과 충북도, 청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20일 청주 성안길에서 제로페이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중기청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제로페이' 조기정착·활성화에 나섰다.

충북중기청은 20일 청주 성안길 상점가에서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조기 정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도, 청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동참해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확산에 힘을 쏟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점포를 방문해 제로페이 도입 취지와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서비스 조기 정착을 위한 가맹점 가입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연매출 8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는 0%인 점과 소비자는 제로페이 사용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받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 앞서 성안길 상인회를 찾아 제로페이 조기 정착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중기청 유동준 청장은 "제로페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고 고객은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제로페이 조기 확산에 모두가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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