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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누리카드로 행복 충전

문화 및 관광·체육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

  • 웹출고시간2019.03.19 13:17:14
  • 최종수정2019.03.19 13:17:1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올해 1천883명을 대상으로 1인당 8만원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분야는 문화·여행·스포츠로 재충전 또는 신규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로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문화영역(예술공연, 영화, 미술전시, 도서 및 음반, 악기 구입 등)과 관광영역(숙박, 여행, 철도 및 시외버스 이용 등)을 비롯해 체육영역(스포츠경기 관람, 체육용품 구입 등)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케이블(CCS충북방송 전화상담원 통한 카드결제 850-7000)TV 수신료를 납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확대했다.

단양군은 문화누리카드를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재충전과 신규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www.mnuri.kr)으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가능 영역도 확대됐고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ARS 재충전 서비스도 (☏1544-3412)가능하다"며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분들께 보다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더 많은 가맹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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