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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개최

고도원 작가 힐링 특강, 가수 인순이 미니콘서트 등 프로그램 풍성

  • 웹출고시간2019.03.10 13:28:59
  • 최종수정2019.03.10 13:28: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 힐링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충북지식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가 15일부터 사흘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로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힐링콘텐츠를 창작 육성·발굴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는 충북 북부권을 예술치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국가지원 특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춤, 노래, 영상, 그림,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에 힐링을 접목한 8개 분야의 '힐링콘텐츠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힐링 커뮤니티 댄스(최보결) △나를 찾는 자화상그리기(최배혁) △봄 힐링, 그리고 우리의 삼바카니발(라퍼커션) △조화로운 몸짓, 선무도(김재덕) △마음을 담아내는 詩와 세상을 움직이는 캘리그라피(고창영&선한빛) 등이다.

관심 있는 18~49세 창작자, 예비 창작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2박 3일 동안의 숙식과 참가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과 충주에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단, 참가자는 캠프 기간 동안 힐링콘텐츠를 반드시 제작, 제출해야 한다.

창작캠프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충주 택견과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 체험, 고도원 작가의 힐링 특강, 힐링부스 체험,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Oneday Class도 진행한다.

캠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가수 인순이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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