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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4 14:00:35
  • 최종수정2019.01.24 14:00:3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재향군인회는 24일 향군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재향군인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8년 결산(안), 2019년 사업계획(안), 이사회 위임(안) 등을 의결하고, 신임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수여, 신임 회장의 취임인사를 가졌다.

이날 충주시 재향군인회 총회 결과 이희수 회장이 재임됐다.

윤자영 씨가 본부 회장 표창을, 정규성 씨가 충북도 회장 표창을, 오규석 씨가 충주시 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재향군인회는 조성한 장학금을 신명중학교 1학년 남준택 학생 등 5명에게 수여했다.

이희수 회장은 "호국의 중심도시 충주에서 재향군인회원들이 국가안보와 호국정신 함양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안보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6.25 전쟁 기념행사, 안보현장 견학, 참전유공자 위로연 등 충주시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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