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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9988행복지키미 발대식 가져

독거 및 거동불편 노인 등 돌보기 나서

  • 웹출고시간2019.01.22 13:14:27
  • 최종수정2019.01.22 13:14:27
[충북일보=단양]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8명을 행복지키미로 위촉하고 사업 안내를 포함한 참여자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이 동시에 이뤄졌다.

9988행복지키미는 만 65세 노인 208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다.

올해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연간 일 3시간, 최대 월 30시간 활동하며 1인당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어르신들은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결의를 다졌으며 동시에 참여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노인이 노인을 보살피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계기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을 비롯해 총 6개의 사업을 통해 1천200여명의 어르신들에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 있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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