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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평생학습,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인기

2월 1일까지 20개 반 운영

  • 웹출고시간2019.01.16 10:47:42
  • 최종수정2019.01.16 10:47:4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2019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참가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서충주(마루신협), 용산동(청소년공부방) 등 3곳에서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중식을 연계한 종일반과 키즈베이킹, 글쓰기 교실, 우쿨렐레 등 12개 반이 운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감성 커피바리스타, 공감소통대화법 등 학부모 강좌까지 총 20개 반 29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특히 키즈베이킹프로그램은 아이와 학부모의 학습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들에게 인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진행결과를 충분히 분석해 돌아오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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