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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과학사진전' 개최

사진으로 보는 과학, 융합과학교육 결과물 전시

  • 웹출고시간2019.01.09 11:41:30
  • 최종수정2019.01.09 11:41:30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사진으로 보는 과학, '2018 과학사진전'이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관아갤러리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인 과학사진전은 지난해 '삼성꿈장학생'으로 뽑힌 충주지역의 중학생들이 교과서속 과학실험을 배우고 익히며 교과서속 과학사진을 구현하는 융합과학교육의 결과물인 과학사진을 전시한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 활동하며 사진을 설명해주고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활동도 이어진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지난해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과학사진아카데미, 항공사진촬영, 천체사진촬영, 융합과학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과학수업 외에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축제기간 중 과학체험교실, 가족사진 촬영과 같은 재능 기부 활동도 함께 이어갔다.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과학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충주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9 과학융합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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