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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전달

소외계층에 난방용 땔감 전달

  • 웹출고시간2018.12.10 15:19:59
  • 최종수정2018.12.10 15:19:59

10일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보은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땔감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는 10일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유림관리소는 보은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방문해 숲가꾸기에서 나온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 가꾸기를 통해 버려진 부산물(간벌목·나뭇가지 등)을 모아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온정의 불씨를 지폈다"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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