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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하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다양한 봉사 동아리, 지역민과 상생의 길 걸어

  • 웹출고시간2018.11.27 11:38:00
  • 최종수정2018.11.27 11:38:00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봉사단체원들이 겨울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찾아 쌀, 국수,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 한일시멘트
[충북일보=제천]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겨울을 앞두고 매포읍 관내 15개 경로당에 쌀, 국수, 라면을 전달했다.

한일시멘트는 관내 경로당에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매년 4차례(분기별 1회) 매회 약250만원 상당(쌀20㎏, 국수, 라면)을 지원해 왔다.

한일시멘트 봉사단체인 황소봉사회에서는 11월에 가곡면 대대리를 찾아 농기계 무상 수리를 지원했고 올해 총6회에 걸쳐 3월 가곡면 보발2리, 4월 대강면 덕촌리, 6월 영춘면 사지원리, 9월 적성면 각기리, 10월 적성면 상원곡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기독 신우회에서는 독거노인을 찾아 목욕 및 집청소, 대곡감리교회를 방문 석축정비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한일시멘트 WITH봉사단은 2018년에 적성면 화재피해 독거노인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 태풍 솔릭으로 인한 인근지역 피해 농가 봉사, 사랑의 도시락배달 인력 및 차량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한일시멘트는 매년 매화골 사생대회 개최, 매포 초·중학교 장학금(매년 700만원 현재까지 1억2천만 원) 전달, 단양장학회 장학금(한일시멘트&에너낙코리아, 1천만 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우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이웃돕기, 관내물품지원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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