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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총 36억 원 체납액 올 연말까지 징수 완료 목표

  • 웹출고시간2018.11.18 13:25:04
  • 최종수정2018.11.18 13:25:0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올 연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8개 읍·면을 통합 관리하는 징수반을 편성하고 지난달 말까지 체납액인 지방세 16억 원과 세외수입 20억 원 등 총 36억 원의 체납액에 대한 징수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다각적인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연계한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매를 비롯해 지방세 체납차량과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매주 1회 번호판 영치 등을 전개한다.

매출채권 압류와 급여 압류, 급여 추심,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자 등록 등 간접 행정제제수단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희 군 재무과장은 "체납액 통합징수반 운영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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