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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을 벽화 그려요"

금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벽화그리기 활동

  • 웹출고시간2018.08.02 11:37:16
  • 최종수정2018.08.02 11:37:16

지난해 극동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극동대학교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한다.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 음성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업대상지는 감곡면 상우1리(정동마을)로 복숭아 농가가 많은 마을의 특성을 살려 '복숭아 꽃이 피어나는 벽화마을'로 추진한다.

재능기부자는 극동대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해준 극동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대학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농촌재능나눔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생기가 넘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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