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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30 12:57:30
  • 최종수정2018.07.30 12:57:30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30일 양강면 양정리 소재 영동제일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및 인명대피 방법 강구 △소방시설 설치 현황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거동불편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시설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비상구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를 확인하며 적극적인 화재예방 지도 활동을 펼쳤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은"노유자시설은 거주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해 화재 초기에 적정 대응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며"시설주와 종사자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평소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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