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27 14:06:40
  • 최종수정2017.12.27 15:39:43

충주시약사회가 27일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약사회(회장 남준철)가 27일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약사회는 2008년부터 저소득가구에 매년 250만원 상당의 구급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신한은행과 협약을 통해 매년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문화체험 기회와 간식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2014년 7월에는 충주시와 '충주사랑ㆍ행복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희망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충주에서 개최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도 참여해 약품봉사반 운영으로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과 시민들의 건강을 챙겼다.

남준철 회장은 "약사회는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활동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충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로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위한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