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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퇴직 공무원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이병호 시설관리사업소장

  • 웹출고시간2017.12.25 14:31:15
  • 최종수정2017.12.25 14:31:15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하반기 퇴직공무원인 문근식 환경위생과장과 이병호 시설관리사업소장이 장학기금으로 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1984년에 공직에 입문해 환경관리팀장, 환경지도팀장, 환경위생과장으로 음성군 환경 분야에 전문가로 근무하며 깨끗한 음성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병호 시설관리사업소장은 1977년에 공직에 입문해 도시건축과 도시행정팀장, 재난안전과 하천방재 팀장, 도시과장 등 주요부서에 근무하며 음성군민이 행복하고 활력있는 복지 음성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근식·이병호 소장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며 장학기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필용 음성군수는 "능력 있는 공직자를 떠나보내 아쉬움이 크다."며, "퇴임을 하면서도 지역인재 양성과 후배 공무원들의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매년 성적우수, 점프, 특기, 다문화, 희망, 꿈드림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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