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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경쟁률 17대 1

내달 15일 최종합격자 발표

  • 웹출고시간2017.10.22 15:20:06
  • 최종수정2017.10.22 15:20:06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 신규단원 공개모집 경쟁률이 평균 17대 1로 마감됐다.

도는 지난 16~18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국내는 물론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체코 등지에서 공부한 해외 유학파 등 실력을 갈고닦은 젊은 인재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보에(수석), 비올라·콘트라베이스(정단원) 각 1명씩 3명 모집에 총 51명이 응시한 공모 결과에서 오보에는 총 20명이 응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비올라는 16명이, 콘트라베이스는 15명이 각각 응시했다.

신규 단원은 실기전형(11월 3일), 면접(15일)을 거쳐 오는 15일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도립교향악단 조례 및 시행규칙, 복무규정에 의해 2년간 도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실기시험은 시험 당일 추첨을 통해 오디션 순번을 부여하고 응시자와 외부 심사위원 사이에 가림막 설치, 비디오 촬영 등 엄정한 시험관리를 통해 공정성 시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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