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 멘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실시

멘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실시

  • 웹출고시간2017.06.04 14:12:45
  • 최종수정2017.06.04 14:12: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김봉곤 청학동 선촌서당 예절학교를 다녀왔다.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30여 명은 예절학교에서 사회적 정서 발달과 긍정적인 가치관과 자아 형성을 위한 '2017년 2회기 멘토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절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은 예절교육과 전통 민속놀이, 천연염색, 배례법을 배우는 등 전통 생활양식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경제적 여건 및 기타사정으로 체험활동 기회를 갖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과 정서발달은 물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데도 좋은 시간이 됐으며, 음성군 드림스타트 앞으로도 맞춤형 아동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