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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3 10:53:57
  • 최종수정2017.04.03 10:53:57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옥천묘목축제장에서 대통령선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8회 옥천묘목축제와 연계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옥천군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축제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아름다운 선거분위기 정착을 위한 홍보행사인데 ▲옥천묘목축제 관련 의사결정 사전투표 체험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 안내 ▲SNS 퀴즈이벤트 홍보 등을 진행했다.

옥천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처럼 유권자 모두가 아름다운 선거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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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