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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2 14:14:34
  • 최종수정2017.03.12 14:14:34

증평읍이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하모니카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증평읍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주민자치센터(읍장 김용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주봉)가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난 7일 개강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기타교실(매주 화요일), 노래교실(매주 수요일), 하모니카교실(매주 목요일), 총 3개 과목으로 약 1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개강과 함께 높은 참여율 보이고 있다.

김용하 읍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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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