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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일제정리… 충주시, 전 세대 전수조사

주민 편익증진 및 행정의 효율성 제고

  • 웹출고시간2017.01.16 11:35:59
  • 최종수정2017.01.16 11:35: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6일부터 3월24일까지 68일간 주민등록을 일제 정리한다.

주민등록 신고사항과 실제 거주사항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공무원과 통(리)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가가호호 방문 조사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를 집중 조사하고, 복지부시스템(HUB)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되는 자와 100세 이상의 고령자 생존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75%까지 경감한다.

장영자 가족관계팀장은 "주민등록 일제정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함께 읍면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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