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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꾸러기금연도우미 운영 '호평'

만5~6세 아동 각 20명 선발 7월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6.09.25 14:05:03
  • 최종수정2016.09.25 14:05:03

단양군보건소가 관내 4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5~6세 아동 각 20명씩 선발해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꾸러기 금연도우미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꾸러기 금연도우미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꾸러기 금연도우미는 4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5~6세 아동 각 20명씩 선발해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금연상담사가 어린이집 방문 시 금연저금통 만들기, 금연송과 율동 교육, 금연 서약서 쓰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지난 7월 13일 처음 금연 홍보에 나선 새싹어린이집 꾸러기 금연도우미는 한일 시멘트(주) 방문했으며 지난 1일엔 단양어린이집 꾸러기 금연 도우미가 단양군청을 찾았다.

이들은 금연송을 부르는 등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펼쳐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단양구경시장 등 여러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계속 꾸러기 금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꾸러기금연도우미 뿐만 아니라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흡연자의 금연유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단양군보건소 금연클리닉(420-3225)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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