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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빅 데이터 활용, 이렇게 시작하세요"

'2016 창조경제 공감콘서트' 오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 웹출고시간2016.05.12 16:47:06
  • 최종수정2016.05.12 16:47:06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8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로봇을 활용한 금융자산 관리,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성공노하우'를 주제로 '2016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김승종 쿼터백테크놀로지스 대표가 '로봇'과 '투자전문가'의 합성어인 '로보어드바이저'의 금융자산 관리 자동화 서비스에 대해 강연한다.

이러 신경식 이화여자대학교 빅데이터MBA 교수가 정보시스템 인프라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빅 데이터를 도입하기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시나리오' 개발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포트폴리오 투자, 위험-분산 최적화 투자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제공해 주는 '로보어드바이저'와 빅 데이터로부터 가치있는 정보와 지식을 추출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조경제 공감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kbiz.or.kr)를 방문하거나 중기중앙회 산업정책실(☏02-2124-3123)로 문의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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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