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노인회, 9988행복지키미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회 송영희 복지사·임기화 행복지키미 유공 표창

  • 웹출고시간2015.11.23 10:54:11
  • 최종수정2015.11.23 10:54:11
[충북일보=음성]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가 2015년 충청북도 9988행복지키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9988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음성군지회 송영희 복지사와 행복지키미 임기화 씨도 유공 표창을 받는다.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는 '9988행복지키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3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수혜자 모니터링, 보건소와 연계한 지키미 임무부여, 계절별 수혜자 필요물품 지원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마을에 건강하고 덕망 있는 노인을 행복지키미로 위촉, 같은 마을 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게 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과 안전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에는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690명의 노인들이 행복지키미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대표적인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지키미 사업을 확대 시행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