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새마을회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

남녀새마을지도자 '생활속의 작은 실천' 홍보

  • 웹출고시간2015.08.13 18:13:32
  • 최종수정2015.08.16 13:18:55

충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임광아파트 사거리까지의 구간에 걸쳐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김경)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주축이 되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주시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임광아파트 사거리까지의 구간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섰다.

회원들은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조성과 에너지절약 범국민 100W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전력수급 위기상태로 인한 피해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상가 개문영업을 하지 않기, 대기전력 감축을 위한 플러그 뽑기와 멀티탭 사용하기, 중식시간 조명 소등과 컴퓨터 끄기 생활화, 피크시간대 100w 줄이기 실천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김천일 회장은 "에너지 절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저탄소 녹색생활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이 끝난 후 새마을가족들은 연석회의를 통해 당면 현안업무를 토의했으며, 읍면동 회장, 총무 등 임원의 조직역량 및 리더십 향상과 지방보조금 집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