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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동 통장협, 저소득층 자녀에 장학금 전달44

장학금 40만원 전달… 사랑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15.07.27 16:54:39
  • 최종수정2015.07.27 16:54:39
[충북일보=충주] 충주 문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6시 문화동 주민센터에서 7월 정기 월례회의를 열고 관내 저소득층 자녀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상ㆍ하반기에 각 2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및 중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병기 회장은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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