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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6 12:41:58
  • 최종수정2015.06.26 12:41:5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복숭아 수확시기를 맞아 최고품질의 옥천 복숭아 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확 현장지도를 강화키로 했다.

복숭아 주산지역인 이원, 군서에서는 조생종 품종인 창방조생, 그린황도 등이 본격적인 수확시기 맞아 지난 24일부터 첫출하 했다.

올 해는 지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주요시기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적기에 정밀하게 실천한 결과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조생종 복숭아의 경우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복숭아 재배 농업인들은 최근 메르스로 인한 소비둔화로 지난해 보다 가격은 다소 낮은 가격이지만,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앞으로 점차 소비가 늘어나게 되면 가격이 회복될 것을 기대한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정용식 지도사는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최고 품질의 목숭아 생산을 위해 토양수분관리, 도장지 관리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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