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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시민사회 지원 잇따라

청주청은라이온스클럽 후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4.07.24 17:27:56
  • 최종수정2014.07.24 17:27:56

24일 청주청은라이온스클럽이 청주시문화재단과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비 지원을 약속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주지역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활동하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에 각계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청주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4일 청주청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오형)이 청주시문화재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비로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회원들이 교육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는㈜본정에서 매주 1회씩 간식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맥아당에서도 매월 1회씩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용희치과, 성원한의원 등 청주지역 6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단원들의 의료 후원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문우동에서도 단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키로 하는 등 향토기업과 시민사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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