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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 학교 축제 현장에서 직업체험

바리스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등

  • 웹출고시간2013.10.24 11:26:47
  • 최종수정2013.10.24 11:26:47

충주중(교장 오문균)는 지난 22일 학교축제인 ‘용천제’ 행사시 학교 운동장에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설치, 학생들이 하고 싶은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진취적 진로탐색 기회를 주고 미래에 학생 스스로 소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핸드드립 커피추출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바라스타’ 직업체험, 향기 나는 딸기모양, 감모양의 방향제가 들어 있는 종이 주머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가’ 체험, 피부에 닿아도 무해한 물감을 이용하여 다양한 문양을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 예술가’ 체험, 막대풍선을 활용하여 갖가지 동물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풍선아트가’ 체험 등 4개의 부스를 운영했는데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에서는 커피향에 이끌린 학생들 때문에 30분씩 줄을 서기도 했다.

학생들은 “축제 현장에서 자신들의 학예 작품 전시를 둘러보면서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미래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다”고 좋아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풍선아트 작품, 공예품을 기념품으로 간직하면서 소중한 자신만의 꿈을 설계하기도 하였는데 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 “ 현장에서 직접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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