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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31 14:1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 오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셀트리온(64,200원 △7,300 12.83%)이 닷새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3%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하는 등 시가총액이 6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31일 오후 1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7700원(13.53%) 오른 6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도 6조원대로 불어났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 밀러 '램시마'의 유럽 진출과 일본 제품허가 승인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외국인 역시 16일부터 12거래일 연속 순매수 진행 중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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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