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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언덕과 개울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

세명대 방송연예학과 출신 중심의 극단 정기공연

  • 웹출고시간2012.12.02 15:4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극단 언덕과 개울(대표 현경석)의 2012년도 정기공연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가 3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학과장 최종한) 출신을 중심으로 구성된 극단 언덕과 개울(대표 현경석)의 2012년도 정기공연 '소포모어 징크스(Sophomore jinx)'가 3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이정하 교수의 작·연출의 이번 공연은 2012년도 충북문예진흥기금 지원작품 공연으로써 지난 해 선보인 '아버지와 자식들(충북연극제)', '우리 오마니 살아계실 적에(나이스 제천 코리아 여성 연극제)'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소포모어 징크스는 '닥터 유안나는 증권맨인 남편과 결혼 후 성공한 여자의 표본이 된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외도와 편집증, 그리고 아들의 죽음 이 후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제주도에서 작가 신민규와 우연히 만나고 돌아온 서울의 병원은 패션쇼를 준비하는 간호사 최규만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닥터 유안나와 신민규는 다른 사람들의 트라우마 속 소포모어 징크스 (Sophomore Jinx)를 발견하게 되고 사람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들은 사람들을 위해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재도약 패션쇼를 시작한다'는 주요 줄거리를 갖고 있다.

극단 관계자는 "2012년을 마무리 하는 극단 언덕과 개울의 이번 공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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