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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1 16:5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산하 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안희정 충남지사,이기우 인하대교수)가 1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지방분권은 21세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라며 "자치분권시대의 성공 여부는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사무구분체계 개선 △중앙행정 권한 지방이양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교육자체제도 개선 △자치경찰제도 도입 △국세와 지방세의 합리적 조정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 △자치입법권 확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제 강화 △지방분권 홍보와 공감대 확대 등 4개 분야 10대 과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특히 연말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 관련 공약사항을 집중 발굴,대통령 후보들에게 반영을 요청키로 했다.

지난해 안희정 충남지사의 제안에 따라 만들어진 위원회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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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