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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9 14:4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눈썰매장

단양눈썰매장이 31일 개장한다.

당초 24일 개장 예정이었으나 안전울타리 설치 문제로 1주일 연기된 것이다.

31일 개장될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은 준비시간을 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다.

이용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과 군경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며 단양군민에 대해서는 50% 감면, 30인 이상 단체일 경우 개인당 1천원이 할인된다.

단양읍의 주산인 대성산 자락에 위치한 단양눈썰매장은 너비 50m에 길이 200m 슬로프를 가지고 있어 스키장 같은 눈썰매장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단양읍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갖가지 편의시설과 수려한 주변 경치가 어울려 가족단위 겨울 관광객들이 즐겨 찾기도 한다.

지난 2007년 개장된 이래 해마다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안전 문제 때문에 부득이 개장을 연기하게 돼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최고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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