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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1 15:16:00
  • 최종수정2023.04.11 15:16:0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12~14일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발레 'VITA'를 공연한다.

뉴욕 컴플렉션 발레단 전임안무가 주재만씨가 안무한 'VITA'는 비발디의 음악을 메인으로, '사계'에 담긴 자연의 생명력과 순리에 따른 생명·소멸의 요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4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1막 생명의 기운이 움트는 자연, 2막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 발산, 3막 환경오염으로 인해 잃어버린 자연의 순수함, 4막 자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모습을 표현한다.

와이즈발레단 33명의 단원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은 단체예약으로, 충북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려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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