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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

김 여사와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 웹출고시간2023.04.09 17:18:45
  • 최종수정2023.04.09 17:18:45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활절을 맞아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린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건희 여사가 동행했으며 기독교 주요 교단의 지도자 및 성도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 전 SNS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축전을 게시하기도 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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