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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8 15:16:00
  • 최종수정2022.12.08 15:16:00

영동전통시장.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전통시장(회장 이현철)이 올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충북 도내 우수 전통시장으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 전통시장은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코로나19 위기 대응,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6개 항목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

1964년 개장한 영동전통시장은 현재 240여 점포를 두고 있다. 상인들이 시장 활성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낡은 전선 정비사업,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했고, 제1주차장 무인 요금 정산시스템 도입, 제2주차장 확장, 아케이드 시설물 보수 등 시설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 전통시장 유휴용지를 활용해 전통시장 먹거리촌인 '영동 새참공간'을 개장, 전통시장을 쇼핑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볼거리를 두루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놓았다.

정영철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군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장보기를 하도록 전통시장을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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