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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9 13:09:19
  • 최종수정2019.09.09 13:09:19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8~20일 2017년과 2018년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한다.

21일에는 어린이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린 '볼 빨간 아이' 원화 전시회와 연계 행사로 슬라임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 보는 '조물조물 내 감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의 저자인 남동윤 작가와 함께 만화 속 캐릭터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9일에는 성별에 따른 색깔에 대한 고정관념을 생각해보는 창작 동극 '핑크왕자와 블루공주' 공연과 아산시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달에는 대출권수의 2배를 대출하는 '책! 두배로 대출'을 시행,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43-201-4073)로 문의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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