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19 11:23:58
  • 최종수정2019.06.19 11:23:58

영동소방서가 19일 구룡초에서 소년단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9일 구룡초등학교에서 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과 습관을 익히고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단체다.

이날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소년단 지도교사 위촉과 임명장 수여에 이어 119소년단 선서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소화기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구룡초 119소년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재난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각종 행사, 체험교육, 소방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수초 119소년단 단장 허의강(6학년) 학생은"오늘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9소년단이 학교생활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학교안전은 물론 나아가 가정과 이웃 등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모범 청소년으로성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