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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3 10:59:53
  • 최종수정2018.12.13 10:59: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충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사업계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환류 △업무협력 등 5개 항목 9개 지표 업무과정을 전반적으로 평가한 결과, 11개 시·군 중 상위 3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16·2017년도 연속 장려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까지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카드 이용권으로 지원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사회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군은 저소득층 아동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을 802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함으로써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의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서비스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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