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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9 13:08:59
  • 최종수정2018.12.09 13:08:59

박세복 영동군수가 7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영동군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앞으로의 자원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자원봉사 활동 유공자 시상과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등 축제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영자 푸르미봉사단, 김명순 나눔봉사단, 고주현 영동군체육회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고, 이상희 전 자원봉사센터장 군수 감사패를 정경숙 개나리봉사단, 황정애 보현회봉사단, 박기순 개인봉사자, 손창희 연꽃봉사단, 이연주 고운봉사단, 이명옥 담터봉사단, 김선희 다사랑봉사단, 김순자 황간한울타리봉사단, 영동군초록청년회봉사단, 대한어머니회봉사단체가 군수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이상숙 대한어머니회봉사단, 이미애 옷수선봉사단, 이영자 아침해봉사단이 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3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정성한 주향기봉사단과 2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양혁주·조성호 대한적십자봉사회영동지구, 육정심 나눔봉사단, 임미순 학산면여성자율방범대가 우수봉사자로 인증패를 받았다.

한편, 영동군에는 221개 단체에서 7천331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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